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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8 양요섭 뮤지컬 <신데렐라> 프레스콜 모음


(1) 다른왕자님과의 차별화를 묻는 질문에서는 양요섭은 "사실 제가 두 번째 왕자 역할이다.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긴 부끄럽지만 팬분들이 우스갯소리로 왕자 전문 배우라고 많이 응원해 준다. 

그래도 솔직히 멋진 왕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면서 "우리 노래 중 ‘부드러운 갈색 머리, 늠름한 남자, 키가 큰~ ’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가사에는 (제가) 부합하지 못한다. 키는 맞출 수가 없어서 

그래도 갈색 머리라도 맞춰 보려고 굉장히 여러번 염색을 했다. 뮤지컬 보러 오시는 분들께서 

제 부드러운 갈색 머리 보시면서 즐거운 관람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왕자답고 싶은 양요섭이었다”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 어려운 점으로는 왈츠를 꼽았다. "작품에서 왈츠를 춘다. 왈츠라는 장르가 생소했다.

왈츠는 처음 접해 봐서 어려웠는데 연습실에서 (서)현진 누나가 감사하게도 많이 맞춰줬다. 

(안)시하 누나도 가르쳐 줘 많이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신데렐라’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뮤지컬배우로서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마도 내가 뮤지컬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작품으로 남게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 윤하는 “첫 공연날 양요섭과 호흡을 맞추는데 중간에 속치마가 풀려서 점프하다 속치마가 내려가서 튀어나오더라.

양요섭에게 조용히 ‘속치마, 속치마’, '속치마가 풀렸어'라고 했다. 다행이 양요섭이 왈츠를 춰주면서 

자연스럽게 스텝을 리드해 무대 뒤로 나가게 해줬다. 퇴장해서 속치마 다시 묶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