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3 용준형 솔로앨범 첫 무대 이후 인터뷰
(1) 첫 솔로 데뷔에 나선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나만의 음악을 한다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준형은 13일 KBS 2TV '뮤직뱅크'의 방송을 앞두고 OSEN에 "그동안 작곡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서 비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 곡을 써보면서 욕심이 좀 생겼다. 내 노래도 한 번 만들어볼까, 나만의 음악, 나만의 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혼자 만족을 위해서 한 두곡 만들다가 마침 만들어 둔 곡이 있었는데 대표님이 솔로를 권유해서 하게 됐다"고 솔로 활동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굉장히 떨린다. 원래 떠는 성격이 아닌데 여섯명이 같이 있다가 혼자하려다 보니 리허설부터 굉장히 떨렸다. 그래도 재미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활동하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주위가 정리되고 조용해진 느낌이 든다. 같이 있으면 서로 웃겨보려고 해서 시끄럽다(웃음). 하지만 좀 허전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지원사격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아침에 피곤했을텐데 요섭이가 응원해주러 왔다. 다른 멤버들이 지금도 우리 단체 메시지창을 통해서 녹화 잘했냐고 물어보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대중성보다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 "첫인상이 중요한데, 제가 하고 싶은 것보다 대중적인 것에 맞춰서 곡을 발표하면, 잘되더라도 나중에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했을 때 다른 시선으로 볼 것 같다. 처음부터 나의 것을 해서 이걸로 잘되면 좋을 것 같다"는 소신있는 의견도 내비쳤다. 그는 목표에 대해 "이번 솔로 음반 작업을 하면서 인기를 쫓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음악을 하는 아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수상은 다음에 하더라도 이번에는 인정받고 싶었다. 아마 1위나 그런 욕심이 있었다면 '플라워'로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웃음)"라고 답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744108
(2) 비스트 용준형이 솔로 컴백 무대를 꾸미며 “유독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준형은 13일 동아닷컴과 서울 여의도의 모처에서 만나 “절대 안 떨던 나지만, 솔로 무대는 매우 떨리더라”고 말했다.
그는 “컴백 무대 리허설을 하며 음이탈도 경험했다. 여섯 명이 꾸미던 무대를 혼자 꾸미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용준형이 비스트의 첫 솔로 주자는 아니다. 앞서 양요섭이 솔로곡 ‘카페인’으로 사랑을 받았고 장현승이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비스트의 음악을 진두지휘 하는 그가 솔로로 앨범을 발매한 이유는 뭘까. 용준형은 “그동안 비스트와 다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만들어 오며 '내 노래도 써보고 싶다' 생각 들어서 종종 만들어 놨었다”며 “곡이 쌓였을 때쯤 대표님이 솔로 제안하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대표의 제안이 있긴 했지만, 평소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춰 왔기에 가능했다. 또 나머지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도 한몫했다.
그는 “팀 모두가 대화하는 메시지 창이 있다. 요즘 들어 대화의 대부분은 내 앨범 이야기다. 시간이 날 때마다 스케줄 장소에 찾아와 힘이 된다. 솔로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현승의 이번 활동은 개인적인 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속한 비스트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막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용준형. 그는 이번 활동으로 “‘얘는 자기 음악을 하는 친구구나’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나는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다.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음악프로그램 1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괜찮은 음악을 하는 가수로 기억돼 내 음악을 오래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준형은 13일 자정 데뷔 미니앨범 ‘플라워’를 발매하고 같은 날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31213/59536695/3
(3) 그룹 비스트의 멤버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용준형이 솔로데뷔를 하는 소감을 전했다.
용준형은 지난 13일 컴백 무대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6명이 하려던 걸 혼자 하려다 보니, 제가 원래 떠는 성격이 아닌데도 신기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떨린다”며 “오늘 무대 리허설 할 때부터 굉장히 많이 떨었다. 소위 말하는 음이탈도 내보고 되게 재밌는 거 같다”고 전해 설렘 가득한 솔로데뷔무대를 맞게 된 심경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이번 음반은 그동안 비스트의 ‘섀도우’나 양요섭의 ‘카페인’ 등 다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 작업을 맡아오며 역량을 키워온 용준형이 자신을 위해 만든 첫 작품이다. 그는 “남들 노래를 쓰면서도 ‘내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며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하나 둘 씩 만들어뒀던 곡들이 마침 좋은 기회를 만나 솔로데뷔를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비스트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와는 달라진 점으로 “혼자 있으니까 조용해지는 것 같다”는 것을 꼽은 용준형은 “사실 다 같이 있어도 불편한 건 없었다. 근데 혼자 있으니까 주변이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항상 모이면 어떻게든 멤버들이 서로 웃겨보려고 장난치고 하는데 혼자 있으니까 좀 그렇더라”며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서는 허전함을 토로했다.
이에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은 이날 데뷔무대를 앞둔 용준형을 위해 오전 일찍 방문해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전하고 갔다고. 그 외에도 비스트 멤버들이 단체 대화창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용준형의 솔로데뷔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아침에 요섭이가 응원 왔었다. 바쁠 텐데 혼자 와서 저 녹화하는 거 보고 밥 먹고 갔다. 저희 지금도 단체 대화창에서 계속 이야기 한다. ‘녹화 잘 했냐’이렇게 물어보고 오늘 못 온 친구들은 ‘야 이번 주 일요일 날 갈게’하면서 다들 와서 보려고 해서 그게 제일 큰 응원이다.”
꾸준한 결과물을 통해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으며 차츰 나름의 입지를 다져온 만큼 용준형이 이번 솔로음반에 거는 기대가 클 법 했지만 그는 “포부 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커다란 목표는 없다. 무대에서 플레이어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다”는 목표 아닌 목표를 밝혔다.
“이번 솔로곡을 내고 혼자서 3~4분 소화를 하다보면 무대에서의 역량도 좋아질 거고 또 한편으로는 멤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될 거 같다. 더불어 이번 활동을 통해서 비스트를 모르셨던 분들이 저희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이번 음반을 통해서 이렇게 할 거야’ 라는 건 없다. 저는 이번 음반을 내고서 ‘얘는 그냥 자기 음악 하는 애구나’하는 걸 인정받고 싶었다. 더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더 좋은 건데 그렇지 않아도 사실 자포자기하진 않는다.”
“1위는 생각 안 해 봤다. 사실 지금 연말이고 또 시기상으로도 수상이나 이런 부분을 기대 한 적은 없다. 용준형 스타일이라고 해주시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쟤는 곡 쓰고 한다더니 자기가 하는 게 있구나’하고 인정을 해주시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에 그렇게 인정받고 또 다음이 있게 된다면 그때는 또 수상까지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이번엔 처음이니까 일단 열심히 해봐할 것 같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된 용준형의 솔로 데뷔음반 ‘플라워’는 그동안 보여준 세련되고 감각적인 용준형만의 스타일을 집약, 발전시킨 음반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라워’는 심플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매력을 더하는 곡이다.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87086769621074010
(4)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타이틀곡 ‘플라워’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같은 그룹의 양요섭, 장현승 등이 이미 솔로 시장을 개척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늦은 출발이다.
용준형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 ‘뮤직뱅크’ 방송 전 쿠키뉴스와 만나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전했다. 여섯 명이 서던 무대에 혼자 서니 ‘음이탈’까지 생길 정도라는 것.
그간 비스트의 곡을 만들어 온 실력파 뮤지션 용준형은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비스트 외에도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만들며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소속사에서 그에게 솔로 제의를 하기도 전에 용준형은 자신의 노래를 준비해왔다. 그가 이번에 대중에게 들려줄 곡들은 그간 스스로 천천히 작업한 결과물이다.
멤버들의 응원도 뜨겁다. 용준형의 곡 ‘카페인’으로 활동했던 양요섭은 이날 아침 혼자 와서 용준형의 사전 녹화를 보고 함께 밥을 먹고 용기를 북돋웠다.
용준형은 “다들 바빠서 함께 오지는 못하지만 앞 다퉈 잘 했냐며 물어보고 챙겨준다”며 “아직 못 온 친구들은 토요일에 갈게, 일요일에 갈게 하고 나를 보러 오겠다고 한다. 그런 말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6명이 북적거리며 다니다 홀로 서니 오히려 편하지는 않을까. 용준형은 “차분하기는 하다”며 웃었다. “항상 모이면 서로 웃기려고 안달을 내고, 장난을 치느라 쉴 틈이 없지만
혼자 있으니 멤버들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기대하는 것? 내 역량이 높아지는 거다. 무대 소화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멤버들의 소중함도 알게 되지 않을까.
더불어 사람들이 나에게 ‘자신의 음악을 하는 아이’라는 인상을 가졌으면 좋겠다. 1위 욕심? 수상까지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나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0007850196&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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