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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6 두준요섭 <식샤를합시다2> 디스패치컷


[★캐스트] “수트 Maketh 먹방”…윤두준X양요섭, 전.투.식.샤

깔끔한 수트남이 있습니다.

머리까지 정갈하게 넘겼습니다. 


‘깐두준’은 비장합니다.

무언가를 갈구하는 눈빛입니다.


‘깐요섭’은 몸을 풉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혹시 비스트 깜짝 컴백?


“준비됐나?” (윤두준)


“준비됐다” (양요섭)


면 

먹.어.볼.까.합.니.다.


원조 먹방의 新 윤두준과

먹방계의 요정 양요섭이

‘식샤를 합시다2’로 만났습니다.


두 남자의 전투먹방이

지금 시작됩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입니다. tvN ‘식샤를 합시다2′ (이하 ‘식샤2′) 촬영이 한창입니다.

윤두준은 구대영으로 완벽 빙의했습니다. 그런 구대영을 쏙 빼닮은 양요섭은 이날의 특급 카메오입니다.

“실제로 저희 둘이 ‘비스트’ 먹방 투톱이에요. 사실 좀 급하게 먹는 편이죠. 하하. 오늘 한 번 제대로 먹어 보려고요” (윤두준)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살짝 공개합니다. 단,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유의하세요. 어느 순간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본격적인 먹방 전, 윤두준을 관찰했습니다. 누가 연기돌 아니랄까봐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윤두준의 대사량은 어마어마했습니다.


구대영의 트레이드 마크죠. 식사를 하기 전, 자신의 음식 철학을 읊는 신인데요. 그 분량요? 

2시간 분량의 뮤지컬 대본을 소화했던 양요섭도 놀랄 정도입니다.


“보고 또 보고”


“진지한 연기돌”


“방석 밑에도 대본!”


대사는 클리어. 먹방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상에 음식이 한 가득 차려졌습니다. 메인 음식은요? 김치찌개와 김치찜입니다.

“음식 선정을 할 때 출연 배우들의 의견도 많이 수렴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먹는 장면이 더 리얼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식샤2′ 박준화 PD)

먼저 그 비주얼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계란말이가 통통통”


이 비주얼, 참을 수 없다고요? 현장 분위기는 더 후끈~했습니다. 국물 끓는 소리부터 군침 도는 소리까지…. 

시각, 후각, 청각을 모두 자극했습니다.



윤두준은 이미 김치찜에 마음을 뺏긴지 오래. 촬영 시작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액션’ 소리와 함께 시작한 먹방은 말입니다?

그야말로 전.투.먹.방.이었습니다. 숟가락 한 가득 밥을 먼저 떴고요. 뜨거운 국물도 거침없이 호로록~. 괜히 아이돌 먹방의 新이 아니었습니다.


“계란말이는 말야”

“이렇게 호로록~”


“무.아.지.경.”


“손은 눈보다 빠르다”


“숟가락 한가득~”


양요섭도 지지 않았습니다. 양 볼에 밥을 가득 넣었습니다. 사실 이날 양요섭은 성공적인 먹방신을 위해 아침도 굶고 나왔답니다.

그 덕분일까요. 밥 한 공기를 20분 만에 깔끔하게 비워냈습니다. ‘식샤2′ 제작진에 따르면 

첫 먹방 촬영을 이렇게 빨리 끝낸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젓가락 시동걸고”


“볼 터지겠네~”


“내가 바로 먹방요정”


“이모~한그릇 더!”


“잘~먹었습니다”


식샤님은 다릅니다. 음식점 안 모습과는 달랐죠. 시크한 매력이 폴폴~. 차도남 필수템 아메리카노도 장착했습니다.

역시 윤두준은 먹을 줄 아는 남자입니다. 먹방 新은 음료수 크기부터 남다릅니다. 혹시 베…벤티? 

윤두준은 얼굴보다 큰 아메리카노를 들고 신나게 걸었습니다.



“남자라면 벤티”


“마무리는 아메리카노~”


이렇게 먹방대결은 훈훈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두준과 양요섭에게 둘이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물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요섭이가 너무 잘 먹어서,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거의 푸드파이터 수준이었죠.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윤두준)


“‘식샤2′ 열혈 시청자인데, 직접 출연하게 돼 너무 영광입니다. 

TV로만 봤던 구대영(윤두준)을 보니까 신선했고요. 김치찜도 너무 맛있었어요” (양요섭)


“근데 왜 또 배가 고프지?”


“I am still hungry”


“잘 먹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식샤2′ 25화에서는 이상우(권율 분)가 백수지(서현진 분)와 사귄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구대영(윤두준 분)은 이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요. 과연 양요섭의 등장이 삼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26일(금일) 오후 11시 26화에서 확인하세요. 윤두준, 양요섭의 먹방 케미는 보너스.


☞ 여기서 끝나면 아쉽죠? 보너스컷 입니다. 윤두준과 양요섭이 환상의 듀오로 나섰는데요. 이번 종목은 먹방이 아닌 뽑기 입니다.


“미치도록 갖고싶다”


“매의 눈으로 포착”


“가슴이 두준두준”


“너는 조종, 나는 지시”


“환상의 뽑기듀오”


?

“득템 성공”


“이게 뭘까요?”


“뽑기, 거치대, 성공적”


☞ 이제 정말 끝난 줄 알았죠? 윤두준과 양요섭이 ‘스타캐스트’ 독자들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http://www.dispatch.co.kr/298416


[B컷] “깨방정~절친의 만남”…윤두준·양요섭, ‘식샤2′ 비하인드

지난 16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비스트’ 윤두준과 양요섭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 촬영이 한창이었는데요.

윤두준과 양요섭은 ‘비스트’ 내에서도 절친으로 통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는데요. 기사에 나가지 않은 B컷으로 준비했습니다. 












http://www.dispatch.co.kr/2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