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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6 윤두준 MBC <볼수록애교만점> 촬영후기

오늘 학원에 갔다가 집에 딱 들어왓는데
집에 전화가 울리는거에요ㅠㅜㅠ그래서 딱 받앗더니
일산 백마 글맥학원 앞에 윤두준이랑 크리스탈이 촬영하고 잇다고
친구가 전화가 온거에요
그래서 진짜 집에 잇는돈 없는돈 다 끌어가지고 택시를 타고
갔는데 가는 도중에 차가 너무 막혀서 버스로 갈아타고
딱 도착햇죠
그랫더니 비오는 배경으로 물 잔뜩 뿌리면서
크리스탈 언니가 서잇는거에요..!! 그래서 아....오빠는 갓구나....아...
이러고 잇는데 감독님 께서 "야 두준이 나오라그래"
이러셔서 두준오빠가 우산(겉은 검은색에 안에는 구름배경)을 쓰고 딱 등장!
검은 바지에 검은 신발 티셔츠에 머리는 앞머리 잇는 그 머리에다가
우산을 쓰고 등장햇는데,,,,이거는 뭐...그냥 .... 넘넘잘생겨서 넋을 잃고
잇엇더니 관계자(?!)질서 정리해주시는 분께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지?ㅋㅋ
막 이래서 네... 이러고

<매니저분(아마도,,매니저오빠들얼굴을 잘몰라서) 저 스타일리스트언니(머리 짧으신 여자분)>

요러케 맨 앞줄에 서서 봣어요!!!!!
그런데 두준 오빠 대사가
"가짜여도 내가 니 남자친군데 어떻게 그럴 수 잇냐?"
이거엿나...이랫고,
또 "너 우산 없자나 내가 데려다 줄게" 이런 대사엿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조금 무서웟어요
학원가여서 사람들도 많고,,,그래서 막 소리지르시고 그랫는데
두준오빠가 그 특유의 눈 찡그리기 잇자나요 ㅋㅋ
그거 하면서 분위기 살리려는 거 같기도 하고!! 막 그랫어요
사진 찍고 싶엇는데 막 달려가느라,,,다 놓고 가서....
두준오빠랑 아이컨택햇는데 오빠가 막 웃어주고 ㅋㅋㅋ!!
정말 실물도 짱이에요~!!!!!!

두준오빠가 시선을 자꾸 위로 하니까
감독님이 "두준아!!아래봐야지!아래"
막 이러시고.!!!!!

항상 사진에서 보던대로 두준오빠는 생수병에 빨대를 꽂고
마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매니저 같은 오빠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친한지,
오빠가 매미 잡아서 막 둘이 노시고,,, 쉴 때마다 스타일리스트 언니는
두준오빠 화장이랑 머리 잡아주고

더 웃긴거는
감독님이 두준오빠한테 "두준아!그렇게 웃으면안되지!!넌 전설의 문화부 야구부?? 주장이야!!!헤벌쭉~하게 웃어!!!"

이러니까 오빠가 또 웃는거랑 시선 주는거 연습하고
막 그랫어요 ㅋㅋㅋ
정말 브이텍 올 뻔햇어요....

다음 촬영은 그 옆에 초등학교라고 하고 두준오빠는 들어가고
크리스탈언니 혼자 촬영하고 잇어서 그냥 왓는데
오늘 밤까지 계속 될꺼 같더라고요..ㅠㅠ
감독님 바로 뒤에 서잇어서 스케쥴표보니까..

아 그리고 촬영장에 계시는 스태프 분들이
좀 불친절하신 감이 잇더라구요..ㅠㅠ
속상햇어요ㅠㅠㅠ오빠 촬영하는데 막 도로에 다니는 차에대고
버럭버럭 소리지르시고ㅠㅠㅠ
막 구경하는데 정말 기침도 못하고 조용히 잇는데
공부나 하지 왜 이런데 오냐고 그러고ㅠㅠ

출처 : B동 랄랄라두준님 http://evon.bestiz.net/zboard/view.php?id=yj&page=15&sn1=&divpage=5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8431)



+ MBC <볼수록애교만점> 92회 미리보기
떡볶이를 먹고 있는 수정 앞에 불현 듯 나타난 야구부 주장 윤두준. 대뜸 수정을 찍었다며 자기 여자 친구가 되라는 두준에 수정은 마침 나타난 선호가 자기 남자친구라며 선호의 팔짱을 낀 채 자리를 뜬다.
선물로 들어 온 스카프를 옥숙에게 주는 규한. 이를 본 하룡은 자기의 선물은 준비해 오지 않은 규한에게 마음이 상해 무작정 여진과 규한 사이를 반대 하고 나선다



아침에 일산에 나타났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볼애만일줄은 몰랐네요~
다른 분 후기에서는 MV찍는거 같다고 하시더니 알고보니 볼애만의 야구부 주장역ㅋㅋㅋㅋㅋ 기대하고있을께요. 연기두준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