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치의인 나영무 솔병원 원장이 수원 블루윙즈 5번째 팀 FC MEN의 의료 지원에 나선다. 수원 구단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MEN과 수원시의회 팀의 오픈 경기에 나영무 원장과 최승호 진료과장 등 전의료팀이 나선다. 김준수와 서지석 이완 박성광 등이 출전하는 이날 경기의 의료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나 팀장은 특히 런던올림픽축구대표팀이 사용한 체외충격파와 아이스쿨링 콤프레션 시스템, 냉각분사치료기 등을 빅버드에 설치할 예정이다.
나 원장이 FC MEN 지원에 나선 것은 아이돌그룹 비스트 윤두준과 이기광이 FC MEN 경기 도중 당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솔병원을 찾게 된 인연으로부터 시작된다. 나 원장은 "대표팀 주치의를 맡으면서 축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돌려주고 싶었다. 의료 재능 기부를 통해 축구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부상 없이 운동을 즐기도록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맡고 있는 나 원장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급 대표팀 경기 102경기에 참가한 스포츠 의학 베테랑이다. 2004년 솔병원 개원 이래 운동 선수 1만여명과 일반 환자 10만여명 등 11만 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고 최근엔 이를 바탕으로 통증에 관한 풍부한 치료 노하우를 담은 책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박사의 수술없이 통증 잡는 법'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나 원장은 수원 팬들을 오픈 경기 뒤 열리는 수원-전북 맞대결에 자신의 책 11권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김현기기자 silva@sportsseoul.com
다친적 있었구나. 그렇구나... 열심히 하니까 다친적은 없지는 않을꺼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확인사살 당하니까 맘이 편하지는 않네. 그래도 좋아라하는 취미생활이니, 다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
아프지말고, 다치지도말고, 건강하게 취미생활하자. 두준아 기광아 T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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