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13 윤두준 <아이리스2> 쇼케이스 인터뷰 및 기사

- 이날 드라마 쇼케이스에서 윤두준은 "비스트 멤버들도 (윤두준의 <아이리스2> 캐스팅을) 무척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다른 분들보다 멤버들이 본다는 게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또, 전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빅뱅 탑과의 비교에 대해 "영광이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전작을 감명깊게 봐서 그런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액션스쿨과 사격장을 오가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작품으로 브라운관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될 윤두준은 사격실력, 암호해독, 무술, 외국어 등에 능통한 NSS 요원 서현우 역을 맡았다. 윤두준은 극중 현우가 되어 수연(이다해)과 유건(장혁)의 사랑을 지켜만 보다 유건이 실종된 후 수연의 곁을 지키며 특별한 남자가 되어간다.

-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 김현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조작 ‘아이리스’ 활동으로 정유건(장혁 분)에 의해 체포된 NSS 前 국장 백산(김영철 분) 아래 새로 부임한 부국장 최민(오연수 분), NSS 요원 지수연(이다해 분), 서현우(윤두준 분)가 아이리스의 실체를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첩보액션 드라마다.

- <아이리스2>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오는 21일 헝가리로 떠난다. 국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서다. 일본, 캄보디아,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도 촬영한다. <아이리스2>는 오는 2013년 2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 14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출연이 유력했던 다니엘 헤니의 출연이 끝내 불발됐으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아이리스'에 이어 '아이리스2'에 출연을 결정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아이리스2'에서 아이리스 작전팀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시즌1의 광화문 대로 교전, ‘아테나’의 인천대교 액션에 이어 이번엔 ‘대한민국 불바다’의 장면이 가장 큰 볼거리다.

정 대표는 “서울일지, 부산일지 지역은 정하지 않았지만 (극 중에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있는 핵폭탄 같은 테러가 대한민국 땅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 <아이리스2>는 2009년 방영된 <아이리스>의 후속작. 형사 때의 활약으로 NSS에 스카웃된 ‘정유건’(장혁 분), 권총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NSS 요원 ‘지수연’(이다해 분)이 NSS 신임 부국장 ‘최민’(오연수 분)의 지휘 아래 비밀조직 ‘아이리스’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혁이 연기할 ‘정유건’은 고교시절 유명한 싸움닭에서 형사가 된 후 밀수업자 검거 사건에서 NSS와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NSS에 스카웃된 인물. NSS 테스크포스 A팀 팀장인 그는 어떤 사고를 계기로 ‘백산’(김영철 분)과 자신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고, 이후 아이리스의 공격을 받고 실종되고 만다.

- '아이리스2'에서 장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NSS 테스포트 A팀의 팀장 정유건 역을 맡았다. 정유건은 NSS 요원으로 투입돼 수사를 벌이던 도중 머리의 총상을 입고 실종되면서 극의 갈등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이다해는 미모의 NSS 요원 지수연 역을 맡아 유건(장혁)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하지만 유건이 갑자기 실종되자 지수연은 열정과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리며 냉혈한 요원으로 변신한다.

- 이에 윤두준은 "전작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특히 탑 선배님을 능가하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현재 액션 스쿨과 사격장을 오가며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전작에 흠이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리스2'에서 윤두준은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NSS 요원 서현우 역을 맡아, 장혁과 이다혜의 러브라인에 방해꾼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준은 다혈질 폼생폼사 NSS 경호팀 요원 윤시역 역을 맡았다. 그는 부국장(오연수)의 제안으로 NSS 경호팀에서 암살자를 추적하는 NSS 6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극의 활력을 넣을 예정이다.

-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우리나라 첩보 조직 요원에는 장혁과 이다해가, 북한 비밀 요원 역할에는 이범수가 캐스팅됐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열리는 한반도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석한 북한 측 대표가 암살되는 일이 일어나자 사건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 배우 오연수는 1989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아이리스2’로 첫 액션첩보물에 도전한다. 오연수는 극중 NSS의 신임 부국장 최민 역을 맡아 펜타곤 출신으로, 거대 비밀조직 아이리스를 파헤치기 위해 대통령과 담판을 벌이며 NSS의 개혁을 이끄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 <아이리스2>에서는 정보기관 엔에스에스(NSS) 최고 정예요원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리스’는 한국의 통일을 가로막는 세계적 군산복합체와 관련된 비밀 조직의 이름이다. <아이리스2>도 아이리스와 엔에스에스, 북한 비밀 조직 간 3각 구도 속에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작과 비슷한 구도 속에 전개된다. 남북한 통일을 논의하는 회담을 앞두고 북한 쪽 대표가 암살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 아이리스2'는 시즌1에서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NSS 최고 정예요원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 3년 후를 그린다. 김현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조직 아이리스 활동으로 정유건(장혁 분)에 의해 체포된 NSS 전 국장 백산(김영철 분)은 NSS 보호를 받고 있다. 백산은 자신의 배신은 아이리스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당위를 주장하고, NSS에 새로 부임한 최민(오연수 분) 부국장 지휘아래 유건과 지수연(이다해 분), 서현우(윤두준 분)는 아이리스 실체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