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06 용준형 <몬스타> 강하늘 인터뷰 중 언급부분
강하늘은 동갑 아니면 한 살 터울의 또래 배우들이 모인 ‘몬스타’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너무 편하고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희 ‘몬스타’ 식구들은 다들 정말 친해요. 그리고 교복 입고 있으니까 같은 반 친구 같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요,
만나면 반가워서 껴안고 ‘브라더!’ 이렇게 외치기도 해요(웃음).”
촬영장이 일터가 아닌, 친한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었다는 강하늘은
극중 하연수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용준형에 대해 “예술가 같다”고 말했다.
“준형이는 정말 예술가 같아요. 다른 가수 분들과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죠. 연기도 아주 잘해요.
고등학교 때도 연극 영화과를 다녔던 친구에요. 솔직히 준형이를 처음 만났을 땐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가수이고 유명하기까지 하니까요(웃음). 그런데 먼저 다가와주더라고요. 고마웠죠.”
극중에선 용준형과 강하늘은 동급생 친구를 연기하지만 실제로는 한 살 터울의 형 동생 사이다.
하지만 강하늘이 빠른 년생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들의 호칭이 어색할 수도 있었을 터.
“공교롭게도 저와 제일 친한, 소울메이트라고 할 정도의 친구가 준형이와 친구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준형이에게 ‘형’이라고 하기가 너무 어색했어요.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준형 씨 어떡할까요?’라고 물으니까 그냥 반말하자고 하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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