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3 비스트 일본 <TV Life&TV Station> 인터뷰사진 및 번역

131023 비스트 일본 <TV Life&TV Station> 인터뷰사진 및 번역

 

TV LIFE

Q. 타이틀곡 「Shadow」는 멤버 준형상이 작사 작곡에 참가하셨다고 하던데요.
준형: 네. 이 노랜 일단 처음에 타이틀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는 스토리를 만들어 갔는데요.

제작 중엔 요섭군이 스튜디오에 자주 와줬어요. 어드바이스도 해 주고 그 자리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정말 여러가지로 도움을 줬어요.
요섭: 저희는 한국에서 빨리 컴백해야만 했는데 준형군 노래가 좀처럼 안 나와서요. 그래서 독촉의 의미로…(웃음).
현승: 전 수록곡 중에서 「Shadow」가 제일 좋아요. 정말 좋은 곡이에요!

 

Q. 그러면 노래 제목에 연관시켜 질문을…. 멤버 중에서 가장 "그림자"가 있는 사람은(속을 알 수 없는 사람)?
일동: 없어요(웃음).
기광: 특히 동운군이랑 요섭군이랑은 학창시절 때부터 알고 지내서 서로 뭐든 알고 있어요.
동운: (갑자기 빨대를 혀에 붙이며 장난치기 시작)
요섭: 동운이 좀 보세요~!
두준: 얼굴은 조각같이 잘생겼는데 저런 짓이나 하고…(웃음). 속을 숨기지도 않고 정말로 친해지기 쉬운 남자예요.

 

Q. 여러분이 최근에 빠진 "LOVE"한 걸 알려 주세요.
기광: 축구랑 작곡 공부요!
현승: 스크린 골프요.
요섭: 복싱이요.
준형: 전 낚시요.
두준: 전에 같이 갔을 땐 장화를 낚았었지(웃음).
동운: 요즘에 전 부동산 시장 보는 거에 빠졌는데 재밌어요.
두준: 전 일이요. 일본 분들이랑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TV STATION

2호 연속 SP 기획① BEAST
한국의 대인기 그룹이 첫등장! 2회에 걸쳐 그 매력을 전해드립니다.
제1탄은 6명의 크로스토크

Q. 준형 작곡으로 "사랑"이 테마인 앨범

준형: 이 앨범의 수록곡은 전부 제가 만들었는데 모두 "사랑"을 소재로 만들었어요.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들어있으니 공감하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기광: 모든 곡이 다 좋지만 특히 타이틀곡인 「Shadow」는 처음 들었을 때 완전 BEAST다운 곡이라고 느겼어요.

저희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하는 모습이 바로 상상이 됐어요.
요섭: 노래 분위기도 저희에게 완전 잘 어울려요. 전 들은 순간 무심코

준형군한테 「이렇게 좋은 노래를 왜 좀 더 빨리 안 쓴 거야?」라고 했어요(웃음).

현승: MV는 멤버 전원이 아이디어를 냈어요. 거기에 노래 분위기도 맞춰서 더욱 더 저희들만의 매력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준: 다만 MV를 찍은 게 약 1년만이라서 처음엔 조금 어색했어요(웃음). 그래도 그런 감각이 신선하기도 했고 엄청 재밌었어요.
동운: 전 유리를 깨는 씬이 있었는데 실패하면 안되는 상황이라서 완전 긴장했었어요.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큰 소리에 깜짝 놀라서 두번째부턴 급하게 귀마개를 끼고 했는데 실은 그거 두준이 형이 드라마 「아이리스2」 촬영에서 썼던 귀마개였어요.
두준: 어? 진짜? 지금 처음 알았어(웃음). 근데 내가 쓴 뒤니까 분명 깨끗했을 걸!! (웃음)
기광: 전 매를 팔에 올리고 날리는 씬이 있었는데 가까이에 횃불이 있었는데 몇번이나 거기로 날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불에 타서 치킨이 되어버리는 거 아닐까 내심 엄청 걱정했어요(웃음). 추웠던 걸까요?(웃음)
준형: 전 도베르만이랑 찍었는데 립싱크를 하는 장면에선 멋있게 찍으려 하는데 계속 제 얼굴을 핥아서요(웃음).

덕분에 시간은 걸렸지만 완전 귀여웠어요.

요섭: 이 노래는 퍼포먼스도 상당히 멋지니까 노래와 함께 퍼포먼스에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현승: 보너스 트랙으로 이 노래의 일본어 버젼도 들어 있으니 일본 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 (사진출처)@ys_aya / (번역)콩콩XD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