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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4 비스트 "1차목표달성, 2차목표 향해 질주" 인터뷰

 

그룹 비스트의 1차 목표는 지난 달 14일 이뤄졌다. 바로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를 가진 것.

비스트는 이날 생애 첫 쇼케이스를 갖고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이란 연습생 시절의 마침표를 찍었다.

윤두준, 이기광, 장현승,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스물 살 안팎의 혈기왕성한 여섯 청년들이 펼친 무대는

지난날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여실히 증명해보였다.

 

최근 인터뷰에서 비스트는 그날의 감격을 전하며 “이제 데뷔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을 뿐”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하지만 그 시간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는 연습생 시절을 1년 이상 겪어본 사람이라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비스트는 그 시간을 2년에서 5년까지 견뎌낸 ‘생존자’들이다.

 

“굉장히 막막한 시간이죠. 마치 눈에 안대를 차고 달리는 느낌이랄까.”

연습생만 되면 곧바로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고 호락호락하지 않다.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정작 1년에 탄생하는 스타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인 걸 보면 그렇다.

 

비스트는 “죽기 살기로 시작하지만 1년이 흐르고 2년이 흐르다 보면 어느 순간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꿈이 멀어지고 슬럼프가 오고 앞이 보이지 않는 거다. 그 순간을 못 이겨내고 중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다”며

그와 별반 다르지 않는 자신들의 경험담도 풀어냈다.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그 순간들을 잘 이겨냈냐고 물으면 딱히 그 답을 모르겠어요. 그냥 무조건 그만둘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비스트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지만 결국 ‘꿈을 향한 열정’이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데뷔를 손에 거머쥘 수 있었을 것이다.

 

“연습생이 되기 전엔 이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할 줄 몰랐죠. 마음을 굳게 먹지 않고 이 세계의 문을 열면 만신창이 되기 십상이에요.”

그런 과정을 거친 덕분에 데뷔는 비스트에게 다음 목표를 위한 관문이 될 수 있었다.

비스트는 데뷔에 대해 ‘1차 목표’ 또는 ‘꿈의 연장선’이라고 의미 부여하며 정상이라는 2차 목표에 이를 때까지 변함없이 질주할 것임을 다짐했다.

 

“데뷔하고 보니 눈앞에 더 먼 길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259526589882440&DirCode=00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