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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3 윤두준 <식샤를합시다> 수출포맷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중국에 진출한다. 

12일 오전 tvN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식샤를 합시다'를 중국 호남위성TV에서 제작한다.

중국에서 제작되는 '식샤를 합시다'는 한국에서 작품 연출을 맡은 박준화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참여한다. 연출은 박준화PD가 맡았다. 


관계자는 "'식샤를 합시다'가 한국에서 먹방(먹는 방송)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측으로부터도 관심을 끌었다"며 

"이어 호남위성TV 측에서 수출 포맷 및 합작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국 버전의 '식샤를 합시다' 제작을 위해 

현재 박준화PD가 중국에서 머물며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캐스팅을 마친 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지난 2013년 11월 시즌1으로 시작, 지난 4월 시즌2가 방송됐다.

시즌1은 3년 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녀 주변에 있는 이혼남녀, 싱글남녀의 혼자 사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지난 4월 방송된 시즌2에서는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과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 분), 공무원 이상우(권율 분)를 중심으로 

1인 가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목요드라마(주 1회)에서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


윤두준이 시즌1, 2에서 남자 주인공 구대영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백수지 역을 맡은 서현진이 남다른 먹방으로 '식샤를 합시다2'의 흥행을 이끌었다. 

오는 2016년 중 시즌3이 제작, 방송된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5091115494953800&outlink=2&SVEC


중국에 포맷을 수출하고 제작하는거 노관심

근데 막줄이 신경이 쓰이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