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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2 비스트 '숙소생활공개 13구역이 있다' 外 멤버별기사

 

 

 

 

 

 

 

숙소생활 전격공개 “13구역이 있다”(인터뷰)

 

비스트(BEAST)가 6명이 함께 하는 숙소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비스트는 3~4개월 전부터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비스트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신혼부부들이 말하는 ‘치약 짜는 것부터 다르다’는 것이 뭔지 확실히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숙소 생활은 정말 재밌어요. 요즘은 숙소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지만 멤버들마다

깔끔을 떠는 정도에 따라 고생을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해요.” 

 

비스트 숙소에는 일명 ‘13구역’이 있다. 바로 옷 방이다. 6명의 남자들이 옷 정리를 해 봐야 얼마나 하겠는가.

멤버들은 “차마 볼 수가 없어서 그냥 조용히 닫아둔다”고 말했다. 비스트에서 깔끔함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멤버 용준형은

“처음에는 내 주변만 깨끗하게 하고 살려고 했지만 이내 물들어버렸다”며 “어지럽혀져 있는 멤버들의 물건을 다 버리는 등

강하게 나갔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반항만 늘더라. 그래서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전했다.

“사실 어지럽히는 사람은 없어요. ‘누가 했냐’고 물으면 다 아니라고 하니까요. 처음엔 상처받았지만 이제는 받아들여요.”

 

요즘 가수들은 노래만 하지 않는다. 예능 프로그램을 장악하며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한다.

비스트는 예능에 대한 욕심이 없을까? 이들은 금발머리 양요섭과 리더 윤두준을 예능감 충만한 멤버로 꼽았다.

“예능에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어려울 것 같기는 해요. 타이밍이 중요하잖아요. 제가 예능감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저는 주로 망가지면서 웃기는 캐릭터인데 열심히 공부해야죠. 어깨가 무겁네요.(웃음)”(요섭)

멤버들은 “요섭은 참 웃긴데 안타깝게도 연예인 성대모사보다 소속사 실장, 매니저 등 회사 직원들을 따라한다”며

“방송에서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개인기”라고 안타까워했다.

 

 

 

 

비스트 윤두준 “‘빅뱅다큐’로 가수 꿈 키웠다”(인터뷰)

비스트(BEAST) 윤두준이 멤버 장현승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비스트 리더 윤두준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중학교 때 축구를 했었다. 고등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이 꿈이였다”며

“초-중학교 때는 살이 많이 쪘다가 빠지기도 했다. 고등학교 1~2학년 때는 간디 수준으로 말랐었다”고 털어놨다.

체육 선생님을 꿈꾸던 스포츠맨 윤두준은 어떻게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을까?

“당시 MTV에서 하던 ‘빅뱅 다큐’를 봤어요. 평소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는데 동갑인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현재 비스트 멤버인 장현승은 당시 ‘빅뱅 다큐’에 출연하고 있었다.

빅뱅 멤버로 데뷔를 준비하다 탈락했기 때문이다.

윤두준은 당시 장현승을 화면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빅뱅 다큐’를 보는 순간 제 인생이 바뀌었던 거죠. 선생님과 부모님은 모두 안 된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울고불고 사정하고 설득해서 음악학원에 등록했죠. 이후 오디션을 보고 가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어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윤두준은 2PM-2AM 멤버들과 데뷔를 준비하며 ‘열혈남아’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윤두준은 “간디 수준으로 말랐던 몸이 ‘열혈남아’에서 임슬옹(2AM)과 야식을 즐기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때는 참 길게 느껴졌는데 생각해보니 한순간이네요. 비스트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니 정상을 향해 달려야죠.

이제 막 저희 무대를 보여드리기 시작했으니까 앞으로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비스트 장현승 “빅뱅과 활동시기 겹치면 재밌을듯”(인터뷰)

비스트(BEAST) 장현승이 빅뱅 멤버와 활동 시기가 겹치는 데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장현승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빅뱅 멤버들과 방송을 하면서 자주 보게 될 것 같다”며

“이들과 활동 시기가 겹치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승은 데뷔 전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빅뱅으로 가요계에 입문할 뻔 했다.

하지만 장현승은 빅뱅 멤버에서 탈락한 뒤 때를 기다리며 절치부심했다.
그러던 장현승은 지난 10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갖던 중 최근 솔로 활동 중인 빅뱅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을 만났다.

두 사람은 리허설이 끝나고 따로 만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으로 같이 데뷔하지 못하고 나서 연락은 종종 했지만 2~3년 만에 자용이 형을 처음 만났어요. 형이 ‘이젠 데뷔했으니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겠다’며 정말 많이 좋아해 주더라구요. 오랜만에 본 거라 어색할 법도 한데 형이 워낙 잘 챙겨주니까요.”
오는 10월 25일에는 ‘인기가요’에서 빅뱅 태양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장현승은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태양과도 조우할 예정이다.

장현승은 어린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과 H.O.T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어렸을 때는 수십 번씩 장래희망이 바뀌기도 하지만 장현승은 “가수 말고는 딴 것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10월 15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을 하도 많이 해서 불과 30분밖에 못 잤어요. 10점 만점에 3점정도? 많이 아쉽더라구요.

16일 ‘뮤직뱅크’는 쇼케이스보다는 나았던 것 같아요. 즐겨보던 음악 프로그램에 직접 나오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좀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죠.”
장현승은 “마치 모래주머니를 차고 무대에 선 것 같았다”며 당시 긴장됐던 때를 회상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노래 연습을 시작했던 때부터 현재 비스트로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보냈던 장현승은

그 동안의 시간이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기광 “하이킥 촬영, 멤버들에게 미안하기도”

비스트(BEAST) 이기광이 시트콤과 음악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데 대해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기광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스케줄 때문에 멤버들에게 미안한 것도 많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준혁(윤시윤 분)의 학교 친구이자 이순재의 총애를 받는 인물 강세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기광은 “‘하이킥’ 촬영 때문에 멤버들과 함께 연습을 하지 못할 때도 있다”며

“그래도 이해해주는 멤버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기광이가 잘 되면 비스트 역시 잘 되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스트 멤버들은 기광이 나오는 ‘지붕 뚫고 하이킥’ 모니터를 할까? 대답은 예상 외로 “아니오”였다.


이기광은 비스트 활동 전,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당시 이기광은 인터뷰에서도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명의 든든한 멤버들과 함께 있는 지금은 한결 여유를 되찾았다.


“사실 신나요. 혼자 할 때보다 부담도 덜하구요. 각자 맡은 파트가 있어서 제 파트에만 신경 써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잖아요.

멤버들과 함께 하니까 연습도 재밌구요. 혼자 다닐 때는 항상 조용했는데 멤버들과 밥 먹고 떠들 수 있잖아요.”

솔로 활동을 경험한 만큼 기광은 다른 멤버들에게 가요계 선배라고 할 수 있다.

기광은 처음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멤버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을까?

“(윤)두준과 (용)준형은 제 무대에 피처링으로 섰었어요. (양)요섭은 댄서로 함께 했었죠.

워낙 멤버들이 실전에 강해서 조언을 해주기보다 다 같이 파이팅을 하고 여유롭게 무대에 올라갔어요.

첫 방송 리허설 때는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하다 보니 본 실력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어요.”